민주노점상전국연합 등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노점상인들에게 약속했다가 취소한 2차 재난지원금을 다시 지원해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를 겪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여러 사유로 비공식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원 대상으로 넓게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지자체가 5일장을 폐쇄하고 노점상을 단속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이런 단속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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