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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여야 '통신비 2만 원' 두고 줄다리기…추석 전 지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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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번째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추경안 심사가 국회에서 시작됐는데, 통신비 2만 원 지원이 여전히 논란입니다. 야당은 실효성 없는 선심성 예산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국민 부담을 줄여줄 의미 있는 돈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4차 추경안이 국회 상임위 심사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첫 심사를 받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신비 2만 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