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진영, 개천절 집회 강행시 공권력 투입 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강행할 경우 공권력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10월 3일 집회가 이루어 지면 공권력을 투입할 것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진 장관은 "민주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나 집회의 자유가 중요하긴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모임은 자제해야 한다"며 "그것(집회)을 강행한다면 정부로서는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서 제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마부작침] 2020 또 다른 '조두순'들은 지금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