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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코로나19 완치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완치자들은 강원도 고성과 양양, 대구 육군 부대 병사들입니다.
이로써 군에서 아직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줄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2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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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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