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사관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대사관 직원 가운데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사관 건물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됐고, 출근했던 대사관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확진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 진단 검사를 받게 할 예정입니다.
대사관은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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