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0일)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 온라인 수업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교사는 실수였다고 주장했는데,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온라인 체육 수업 화면입니다.
수업이 시작됐는데 영상은 교사 얼굴이 아닌 방 벽과 모니터를 비춥니다.
화면에 나오고 있는 건 음란 동영상.
입장한 학생들이 줄줄이 인삿글을 올리는데도 영상은 계속 음란물이 나오는 화면을 비춥니다.
대화창에는 교사 아이디로 '안녕'이라고 쓴 글도 올라옵니다.
이렇게 30여 초가 지난 뒤 남성의 신체 일부가 보이면서 영상이 멈춥니다.
어제(10일)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 온라인 수업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교사는 실수였다고 주장했는데,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온라인 체육 수업 화면입니다.
수업이 시작됐는데 영상은 교사 얼굴이 아닌 방 벽과 모니터를 비춥니다.
화면에 나오고 있는 건 음란 동영상.
입장한 학생들이 줄줄이 인삿글을 올리는데도 영상은 계속 음란물이 나오는 화면을 비춥니다.
대화창에는 교사 아이디로 '안녕'이라고 쓴 글도 올라옵니다.
이렇게 30여 초가 지난 뒤 남성의 신체 일부가 보이면서 영상이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