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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부모가 문의한 게 무슨 문제냐"…결국 잘못은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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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 장관의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서 국방부는 어제(10일)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특권층한테만 허용된 게 아니라 군대에서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휴가를 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두고는 한편에서는 검찰 수사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가 어제 배포한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참고자료는 군인복무기본법, 부대관리훈령 등에서 휴가 연장 관련 조항들을 발췌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