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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브리핑] 요양병원-노인시설 잇단 확진…감염 취약지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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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발생한 데 이어 노인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지'로 여겨지는 장소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경로를 조사하면서 11일 낮 12시 기준으로 9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 집계로는 총 19명이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환자로 파악됐지만 서울시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 병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23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