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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차에 툭, 휴대폰 파손"…할리우드 액션 사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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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대구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던 차에 부딪힌 뒤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며 수십만 원을 받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차에 부딪혀서 전화기를 떨어뜨렸다고 했는데 블랙박스를 돌려보니 거짓말이었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갑자기 차량에 뭔가 부딪힌 것처럼 '툭' 소리가 들립니다.

한 남성이 차량을 향해 다시 돌아오라고 손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