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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객기 좌석 떼고 화물기로"…생존 위한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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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자, 항공사들이 비행기 좌석을 떼어내고 대신 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역발상인데, 그마저도 경쟁이 치열해 또 다른 노력들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비사들이 여객기 안 승객 좌석을 하나둘 떼어 냅니다.

좌석 수백 개가 빠진 기내는 텅 비었고, 그 자리에는 겹겹이 포장된 화물들이 들어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