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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도움 요청했을 뿐인데…" 美 경찰, 자폐아에 무차별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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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출동한 경찰이 집안에서 소란을 피우던 13살 자폐 소년을 향해 총을 쏴 중상을 입혔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유타주에 사는 13살 린든 캐머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집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

그날 밤 캐머런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경찰관 2명이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