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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공권력 주저 없이 행사"…금지 방침에도 "집회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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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러스 퍼지는 걸 막으려고 다들 일상을 멈추고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있는 요즘, 보수 단체들은 집회 금지 통보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개천절에 도심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하겠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단상에 올랐던 전광훈 목사, 이날 광화문 집회 여파로 확진된 환자 숫자는 오늘(9일)까지 551명, 3주가 지났지만, 10명에 한두 명꼴로 검사조차 받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