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에다 올여름 장마와 폭우 피해까지 더해져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만 4천 명 줄었습니다.
지난 3월 감소를 시작해 6개월 연속 전년대비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가장 긴 기록입니다.
감소폭은 4월에 47만 6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5개월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집계에는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이 포함되지 않아서 9월 고용 상황은 더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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