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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동구 콜센터, 문 손잡이 · 에어컨서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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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22명 확진

<앵커>

서울에서는 또 강동구의 한 콜센터에서 닷새 만에 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이 가보니 사무실 문 손잡이와 에어컨 필터에서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콜센터의 첫 확진자는 지난 4일에 나왔습니다.

콜센터에는 대표 1명과 직원 19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지금까지 16명이 확진됐고, 가족과 지인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