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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5시간 갇힌 딸들, 엄마는 '밤새 술판'…日 자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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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6살과 3살 난 어린 자매가 차 안에 15시간 넘게 갇혀있다 열사병으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마가 두 아이를 차에 남겨둔 채 밤새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지난 3일 오후,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의 한 주차장 인근 도로.

흰색 승용차 주변에서 경찰의 수사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