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유형은 폭행·상해가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거침입은 7명, 협박은 6명, 재물손괴 등은 9명이었다. 가해자 연령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지난 7월 전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가 소란을 피우고, 주거지에 무단 침입한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또 지난 6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옛 연인이 자신을 모른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 B씨가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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