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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日 더 세게 때린 '하이선'…건물 뚫은 200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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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강풍에 183만 명 대피…일부 지역 휴대전화 불통

<앵커>

태풍 하이선은 우리나라에 오기 전 더 강한 세력일 때 일본 규슈 앞바다를 지나갔습니다. 일본 곳곳에서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산사태가 일어나고 한때 183만 명에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태풍 하이선이 스쳐 지나간 일본 규슈 후쿠오카.

둘레 3m, 높이 20m의 200살 된 나무가 강풍으로 뿌리째 뽑히면서 건물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