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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닷컴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윈디닷컴에서 10호 태풍 '하이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윈디닷컴은 10호 태풍 '하이선'이 "Typhoon Haishen strikes southern Japan(태풍 하이센이 일본 남부를 강타하다)"이라고 예보했다.
국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태풍 '하이선'이 울진 남쪽 약 70km 육상(36.4N, 129.3E)에서 시속 59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55hPa/최대풍속: 126km/h(35m/s))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약 126km/h(35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7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태풍의 눈은 흐려졌으나 현재까지도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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