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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깨진 유리창 그대로인데 또…'하이선' 대비하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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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10호 태풍 '하이선'의 모습입니다. 반경이 400km나 되고 기록적으로 강한 폭풍과 파도, 폭우가 동반돼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7일) 새벽 서너 시쯤에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겠지만 경남 해안 쪽에 더 가까울 것으로 보이고요, 오전 8시쯤에는 부산 동쪽에 바짝 다가서겠습니다. 부산은 지금 태풍 대비로 분주합니다. 지난번 태풍 때 피해를 입었던 터라 창문이 깨지지 않게 합판을 대고 항구에는 선박들이 일찍부터 대피해있습니다. 부산에 연결해서 상황을 바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