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이 보도한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비축량은 현재 2천105kg 이상으로, 이는 핵합의에서 허용한 저장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아울러 IAEA는 이란이 핵 활동이 의심되는 미신고 시설 두 곳 중 한 곳에 대한 사찰단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이달 하순에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달 26일 IAEA와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미신고 시설 두 곳에 대한 IAEA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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