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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추미애 보좌관이 전화…부적절했지만 외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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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추 장관은 그동안 자신의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건 적이 없다고 부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4일) 민주당에서 전화를 한 거는 사실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다만 전화한 거 자체는 부적절하지만 압력을 넣은 건 아니고 추 장관이 지시한 것도 아니라는 설명에 주력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