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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노래방 · PC방에 '100만 원 검토'…추석 전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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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노래방, PC방 등 자영업자에게 코로나19 피해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정부와 여당은 4차 추경안을 편성해 피해가 큰 업종과 계층에 추석 전에 맞춤형 선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일) : 이른바 맞춤형 지원,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계시는 분들께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자' 하는 취지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전 국민 일괄 지급이었던 1차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맞춤형 선별 지원'으로 방침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특히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문을 닫아야 했던 노래방, PC방 업주 등 자영업자들에게 100만 원 안팎의 휴업 보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일괄 지급은 아니고 신청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여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