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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7% 내린 3335.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4% 하락한 1만3656.6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4% 내린 2732.1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43% 내린 3336.4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주간별로 3대지수는 1.42%, 1.41%, 0.93%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항공운송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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