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기재차관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기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4일) 2차 재난지원금을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본 계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우에 매출을 주요 잣대로 지급 대상을 가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이 포괄적이라는 질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 기준을 기본 지표로 보고 있다"며 "이는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적시성 있는 자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석 전 선별 작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정부 내 구상은 다음 주까지 확정해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뉴스속보]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