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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메르켈 "나발니, 독극물 범죄의 희생자…러 정부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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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정부에 비판적인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이 화학 신경작용제인 노비촉 때문이라고 독일 정부가 밝혔습니다. 독극물 테러의 희생자라는 발표인데요, 국제적인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은 나발니에게 노비촉 계열의 화학 신경작용제가 사용됐다며, 화학전 요원이 관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