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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상·강원도 훑고 지나간 태풍 '마이삭'…긴박했던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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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밤사이 부산에 상륙한 뒤 4시간여 만에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경상도와 강원도를 훑고 지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에 1천 mm 넘는 폭우를 쏟아부은 태풍 마이삭은 오늘(3일) 새벽 2시 20분 부산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강원도로 북상하더니 4시간여 만인 오전 6시 30분 동해 부근에서 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