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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태풍 마이삭 최대 풍속 162km…피해 대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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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마이삭은 오늘(3일) 새벽 상륙한 이후에도 위력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중심 부근에선 초속 40~5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는데요.

어떤 피해가 우려되고,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성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시간당 강우량이 50mm이고 바람이 초속 30m로 부는 상황을 재연해봤습니다.

시속으로 따지면 108km인데, 성인 남성이 우산을 제대로 펴고 쓸 수 없을 뿐 아니라, 한 발짝 걸음을 떼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