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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백중사리 기간에 닥친 태풍 '마이삭'…피해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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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대학교 방제전문대학원 김병식 교수님 모시고 태풍 피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정확히 일주일 전에 이 자리에 모셨는데 또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번 태풍 지난번 태풍과 달리 남해안으로 들어오고 있죠? 어느 지역이 특히 위험한가요?

[김병식/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 지난번과 달리 남해안으로 올라오면서 제주도를 관통해서 지금 거제도로 상륙을 해 이제 부산을 거쳐서 삼척, 동해, 강릉 쪽으로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생각으로는 이제 부산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제 오래된 도시도 있지만 스마트시티라고 하는 마린시티도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되면 굉장히 많은 잠재성이 있다고 보고요, 영동 쪽 같은 경우는 굉장히 도시들이 이제 낙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홍수라든지 어떤 강풍에 대해서 잠재적인 피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