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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액정패널 업체 JDI(재팬디스플레이)와 파나소닉은 중국 대형 패널 메이커 텐마웨이전자(天馬微電子)를 액정기술 관련 특허를 침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고 빈과일보와 닛케이 신문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JDI)와 파나소닉은 8월31일자로 텍사스주 연방지방법원에 톈마웨이전자를 고발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JDI와 파나소닉은 소장에서 공동으로 보유하는 액정기술 특허 9건, JDI의 특허 6건을 톈마웨이전자가 무단 침범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톈마웨이전자가 특허 침해한 기술들은 시야각과 화상 콘스트라 등 액정화질과 연관된 것이라고 한다.
지난 2011년 일본 NEC의 액정부문을 인수한 톈마웨이전자는 중소형 액정패널 출하액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톈마웨이전자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토롤라의 스마트폰과 대만 화숴(華碩) 전뇌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액정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JDI는 미국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특허를 공동 출원한 것으로 포함해 5200건이나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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