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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나라빚 945조 '사상 최대'…미국 · 일본과 사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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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정부 예산은 약 556조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문제는 쓸 돈은 늘어난 반면에 경제가 위축됐기 때문에 세금 수입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나랏빚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인데 국가 채무가 9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에는 사상 최대인 약 90조 원의 적자 국채를 찍어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38.1%였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내년 46.7%로 급격히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