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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5단계 집합금지 시행되자 "일 안 나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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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 동안이기는 하지만 수도권에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음식점과 카페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페에서 일하던 A 씨는 영업시간이 줄자 일방적으로 '무급휴가'를 쓰라고 통보받았습니다.

[카페 종업원 : 사서 가져가는 것만 되니까 매장에는 직원들이 그렇게 (많이) 필요가 없거든요. 사장님이 일을 쉬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무급이다. 매출이 줄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