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대한항공과 서울시 양측을 중재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가 공원 지정계획을 철회해 대한항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경영이 어렵자 송현동 부지 매각 예비 입찰을 벌였지만 서울시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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