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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美 인종차별 대규모 항의 시위…대선 변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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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는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최근 연이은 흑인 사망 사건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기념일이 겹치면서 수만 명이 모인 건데, 11월 대선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수만 명의 인파가 미국 워싱턴 DC의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벌어졌던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석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