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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광화문 집회 안 갔다" 잡아떼더니…자녀까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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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더 나아가서 거짓말하고 방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해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늘었는데 여전히 그때 광화문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 80%가 검사를 안 받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이 집회에 갔던 40대 여자가 증상이 있는데도 일주일이 넘게 광화문에 안 갔다고 버티다가 결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 사이에 대학생 아들, 고등학생 딸도 걸렸고, 그 친구들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