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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환자 증가 속도, 3단계 격상 여부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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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문제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얼마나 빨리 늘어날지에 달렸다고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중환자를 치료할 병실이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산소 공급이나 인공호흡기 에크모 등 치료가 필요한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46명입니다.

최근 60대 이상 고위험군 환자가 많고 이들이 중증으로 상태가 나빠지는 데 열흘 정도 걸려 위·중증 환자는 다음 주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