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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27일) 오후 8시 현재 859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 6천47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1명 늘어 1천254명이 됐습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250명이 보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만 96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을 웃돌았습니다.
도쿄도는 관내 23개 특별구의 음식점과 노래방 영업시간을 다음 달 15일까지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도록 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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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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