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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표절 연설에서 감동 연설로' 4년 만에 치욕 씻은 멜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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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공화당 전당대회서 '연설 표절'로 논란에 휩싸였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찬조 연설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전당대회에서 멜라니아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 "말은 굴레와 같아서 말한 대로 해야 한다" 등 대목에서 미셸 오바마의 연설을 표절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달랐습니다. 현지시간 25일,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 무대에서 멜라니아는 어릴 적 일화를 비롯해 자신의 언어로 된 연설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