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의료계 집단행동에 "법 허용 최대한의 제재 신속 단행"

정세균 국무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 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전공의협의회와 의사협회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신의를 저버리고 국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본격화"했다면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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