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건강 악화설이 확산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회견에서 코로나19 대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며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해서도 언급할 전망이라고 복수의 아베 정권 간부가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정기 건강 검진을 받은 지 약 2개월 만인 지난 17일 게이오대 병원에 7시간가량 머물며 검사를 받았고 어제 같은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의 한 주간지가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아베 총리가 장시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추측이 정가에 나돌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도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회견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