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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축의금·부조금 간편송금 증가…"마음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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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 참석 자체가 어려워졌지요, 최근 간편송금 서비스 사용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34살 윤병훈 씨는 최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참석하는 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축하의 마음은 전하고 싶어서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로 축의금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