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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독성 물질 발견" vs "증거 없어"…러시아-독일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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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가 홍차를 마시고 쓰러져서 지금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독극물에 중독된 것 같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안 그래도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홍차를 마시고 숨지거나 쓰러진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 사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치료하고 있는 독일 샤리테 병원은 나발니의 체내에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