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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집합금지' 어기고 나이트클럽 파티…페루서 13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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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파티를 벌이던 이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서 서로 먼저 도망가려다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대형 망치로 콘크리트를 내리쳐 자물쇠를 부숩니다.

얇은 철문을 뜯어내니 떠밀려 있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현지 시간 어젯(23일)밤 9시쯤, 페루 수도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