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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영상] 소총 든 벨라루스 대통령…"시위대가 쥐들처럼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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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소총을 든 채 관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3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시민 수십만 명이 집결해 독립광장과 관저 앞 등에서 루카센코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지난 9일 치러진 대선 이후 '부정선거 무효'와 '독재 규탄'을 외치며, 현재까지 2주 넘게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