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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울 어제 신규 확진 97명…격리치료 환자 1천3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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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23일) 하루 동안 새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97명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2천986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천331명입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까지 엿새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다 7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주말에 검사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든 것으로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광화문 집회 관련 6명(서울 누적 47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서울 누적 471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4명(서울 누적 24명), 극단 '산' 관련 4명(서울 누적 26명), 강남구 골드트레인 관련 1명(서울 누적 33명)입니다.

또 '기타'로 분류된 사례가 33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가 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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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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