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모든 걸 잃었어요" 산불과 사투…호주-캐나다에 SO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있는 산불이 서울의 6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습니다. 1만 번 넘게 친 번개가 원인인 걸로 전해지는데요, 캘리포니아 당국은 호주와 캐나다에까지 소방관을 보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택가까지 번진 산불이 집을 통째로 집어삼켰습니다.

맹렬한 불길에 속절없이 집 한 채가 무너져 내립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은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거대한 연기가 뒤덮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