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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학부모 반대에 긴급 취소…대형 기숙학원 퇴소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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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0명 넘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수도권의 대형 기숙학원은 고위험시설로 분류가 됐습니다. 그래서 학원 측이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대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의 한 대입 기숙학원입니다.

정부의 집합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이번 주말 학생 전원을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어젯(21일)밤 이를 긴급히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