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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6개월 연기' 예식업중앙회 수용에도…전체 3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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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예비부부들은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예식업중앙회가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 없이 결혼식을 연기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기는 했는데, 추가 조치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코로나 사태로 결혼식을 이달 말로 미뤘던 예비 신부 김 모 씨, 결혼식장이 있는 수도권 내에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날짜를 또 미룰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