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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브리핑]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700여 명…광화문 집회는 7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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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기존 집단 감염지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1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5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총 739명이라고 밝혔는데 재분류 과정에서 확진자 수가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