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뉴질랜드 성추행 피해자, 당사자 간 중재 재개 요청...외교부 "검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직원이 다시 당사자 간 중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4월 가해 외교관과 피해 직원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재 절차가 중단됐는데, 이달 초 피해자가 중재 재개 요청을 해서 담당 부서가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피해자 진정을 인용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지 못했다며 통보 이후 어떤 조치를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뉴질랜드 사법당국이 공식 협력 요청은 해오지 않고 있다며 해당 외교관의 재조사 여부는 관련 규정을 더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