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성전이 전소됐습니다.
호성전은 조선시대 22대 임금인 정조대왕과 사도세자, 혜경궁홍씨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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